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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신이 불가능한 부부들이 기증받은 정자로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정자 은행에 최근 기증자가 크게 줄면서 난임 부부들이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이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창원에 사는 30대 김모 씨 부부는 결혼한 지 5년이 넘게 아이가 없습니다. 남편이 고환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정자를 만들 수 없어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