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넷째 아이 출산지원금을 1천만원으로 인상한 가운데 최근 첫 번째 수혜자가 나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장평면에 사는 김모(31)씨가 넷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출생신고를 했다. 군은 김씨에게 우선 200만원을 지급했다. 앞으로 김씨에게는 4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모두 1천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