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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오너 자제들의 고속 승진 한편에선 중졸 학력이지만 능력과 열정으로 대기업 임원 자리에 오른 여성이 있습니다. 스스로 한계를 긋지 않고 꿋꿋이 노력해왔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한세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어제(6일) 발표된 한화그룹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한 김남옥 씨. 김 씨는 스물셋에 하동의 종갓집 맏며느리로 들어간 뒤, 중풍에 걸린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