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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각) 오전 11시쯤 검은색 복면을 쓰고 전투 복장을 갖춰 입은 한 쌍의 남녀가 소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동부 샌버너디노 시(市)의 '인랜드 리저널 센터' 행사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곧바로 방아쇠를 당기기 시작했다. 30초간 총격이 계속된 후 잠시 멈춰 재장전하고 다시 총격을 가했다. 송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