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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서지혜ㆍ박혜림 기자] “당신은 남자친구의 성욕에 응할 의무가 없습니다” “성폭행의 이유는 ‘짧은치마’도 ‘늦은귀가’도 아닙니다, 성폭행의 원인은 가해자입니다”  지난 10월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에 짧은 문구가 적힌 종이스티커가 붙기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안’이 진행한 ‘포스트잇 프로젝트’였다. 한 메갈리안 회원이 “종이스티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