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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 소녀 팬은 "우승해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고, 김인식 감독은 가벼운 목례로 답했다. 2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입국장. 제1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에 오른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대표팀을 태운 여객기는 예정보다 10분 일찍 착륙했다. 전광판에 '도착' 표시가 뜨자 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