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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연소 국회의원에 역대 최다선 국회의원, 32년간의 군정을 끝내고 문민정부를 출범시킨 주인공, 김영삼 전 대통령이 걸어온 길은 화려한 이력만큼 파란만장했습니다. '민주화의 승부사'로 살아온 인생 역정을 한정원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27년 경남 거제에서 3남 5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1954년 만 25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