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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대종상 트로피입니다. 영화인이라면 누구나 선망해왔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녀 주연상 등 주요 상의 후보에 오른 스타 배우와 감독들이 대거 불참했는데요. 사상 최악의 시상식으로 전락하면서, 최고의 역사와 권위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먼저, 김현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52번째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