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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부품 가격을 낮추고 부품 산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가 시행 1년도 안 돼 유명무실해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싼 가격으로 차를 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일부 이해관계자들 압력으로 무산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19일 법안소위를 열고 완성차 업체가 보유한 부품 '디자인권' 효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