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2030세대를 중심으로 출산 기피 풍조가 심화되며 새 생명 탄생이 ‘환영할 일’이 됐지만, 아이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돌잔치는 외려 외면받고 있다. 경제적 부담에 지인의 돌잔치 초대를 꺼리는가 하면, 주머니 가벼운 부부들 사이에서도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 자리만 갖거나 돌잔치를 ‘스튜디오 돌상 촬영’으로 대체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