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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아론 기자 = "여자가 고추를 잘 먹어야지."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이 언론사 여기자를 상대로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의 발언은 13일 오후 8시께 김 청장의 관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자리에서 나왔다. 한 언론사 여기자에게 쌈을 싸 주면서 “고추를 먹을 줄 아느냐?”고 물었고, 해당 여기자가 “그렇다”고 대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