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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에게 강간당했다"고 하고 아내는 "남편이 유혹했다"고 주장한다.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검은 이혼을 원하는 남편 박모(38)씨를 29시간 동안 가둔 채 폭행하고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아내 심모(40)씨를 구속 기소했다. 심씨는 남편을 감금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성관계는 남편이 먼저 요구했다"며 강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남편은 키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