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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놓고 정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교육청들이 앞다퉈 내년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거부하는 대열에 서울시교육청도 합류했다. 편성 거부 교육청은 전국 17곳 중 14곳이나 된다. ‘보육대란’이 점차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공은 국회로 넘어갔다. ◇양보 없는 ‘대치’, 피해는 아이들에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