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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나이트에서 만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대학생이 재심 끝에 억울한 죄를 벗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던 여성은 알고보니 계획적으로 대학생에게 접근한 이른바 '꽃뱀'이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나상용)는 특수 준강간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박모(22·대학생)씨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