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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희미한 불빛 아래서, 마주보는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중략).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1988년 발표돼 연말 가요대상을 휩쓴 가수 주현미의 대표적 히트곡 '신사동 그 사람'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은 그렇게 대중가요 가사로 등장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부분 가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