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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의 대형 마트에서 교회 목사가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붙잡혔습니다. 목사는 체포된 직후 일란성 쌍둥이인 동생인 것처럼 행세하다 거짓말이 들통 났습니다. 정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일 밤 서울 강남의 대형 마트에서 한 남자가 여성의 신체를 동영상으로 몰래 찍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습니다. 남자가 촬영하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