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성매수 의혹을 받자 잠적했던 청와대 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잠적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202경비단 소속 A(36) 경사가 경북 김천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A 경사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께 근무지를 무단이탈해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