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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음소리가 멎을지도 모르는 비극이 우리네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가 내놓은 ‘제3차 저출산 고령 사회 기본계획안’은 200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하지만 ‘초·중·고-대학-취업-결혼-출산-자녀 양육-은퇴’를 벗어나는 삶의 다양한 변수에 관한 대응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다 보니 “핀트가 맞지 않는다”며 갖은 비판을 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