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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가 집필진을 어디까지 공개할 것인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국정화 논쟁이 진보와 보수간 이념논란으로 확산되면서 집필진이 공개될 경우 중립적 인사라고 할지라도 자칫 마녀사냥식의 비난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국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