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일부 좌파 민중사학자들의 무도한 친일몰이에 독립투사들의 업적이 가려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70) “지금의 시대 상황은 나라를 빼앗겼을 때와 같다.”(김경민 광복회 문화위원장·60)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군 사령관인 김좌진 장군의 손녀 손자가 ‘역사 전쟁’의 대척점에 섰다. 손녀인 김 최고위원과 이복동생인 김 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