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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정부 중요 기록물 섭씨 0도에서 '영구 보존'… 제1호 국무회의록, 70년 세월에도 그대로] '4~5세 자녀를 데리고 가다 울고 쫓아오면 전봇대에다가 새끼로 결박을 지어 떼어놓고 어른만 가는 것을 목격한 경험담도 들었다.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자식을 억지로 떼어놓고 저만 살겠다고….' - 6·25 전쟁 당시 한광수 씨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