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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강산에서 오늘(24일)부터, 2차 상봉단의 이산가족 상봉이 시작됐습니다. 이산가족 가운데 최고령자인 98살 할아버지 두 분이 북한의 자녀를 만났습니다. 안정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고령자인 98살 구상연 할아버지가 북녘에 두고 온 두 딸을 만났습니다. [구상연/98세, 남쪽 아들 : 누나들이라고 아버지 누나들.] 두 딸은 65년 만에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