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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진료실 한켠 의료폐기물 봉투도 과도한 조처로 환자에 수치심 인권단체들 “차별적 의료행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인 박아무개(43)씨는 지난 2일 치과 스케일링을 받기 위해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을 찾았다. 치과 6번방에 들어섰더니 진료 의자와 의료도구는 물론 칸막이까지 김장 김치를 담글 때 쓸 법한 커다란 비닐로 감싸여 있었다. 진료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