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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할 때마다 남편은 피곤하다고 나중에 읽어준다고 해요. 이렇게 어릴 때가 아니면 읽어주고 싶어도 읽어줄 수가 없는데, 답답할 따름이죠” 한국 아빠들이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이 하루 6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나자 대다수 엄마들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 육아 ‘독박’을 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