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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서울시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둘러싼 찬반 설문조사가 실시됐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급식소를 운영하기로 한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반대여론이 많을 것을 걱정했지만 결과는 의외였다. 설문에 답한 125명 중 찬성이 100명, 반대는 25명으로 80%의 압도적인 찬성률이 나타났던 것이다. 이렇게 높은 찬성률은 월드컵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