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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유명 사립대 대학원생이 1심 선고를 불과 나흘 앞두고 유사강간 범죄를 또다시 저질러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이 학생은 첫번째 성범죄에 대한 재판에서는 선고를 코앞에 두고 비슷한 범행을 한 사실이 들통나지 않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하지만 두번째 범행에 대한 재판에서는 유사한 범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