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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캣맘 박모(55·여)씨 사망사고의 용의자로 어처구니없게도 초등학생이 지목됐다. '캣맘 혐오'에 빠진 사람의 의도적 범행은 아니었던 셈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길고양이' 우리 사회의 갈등요소가 되고 있다는 지적도 많다. 인간의 실수로 도시생태계의 일부가 된 길고양이가 사회적 갈등으로 나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