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일베 가수'라는 꼬리표를 단 가수 브로(26·본명 박영훈)는 선입견과 달리 캐주얼한 코트에 편안한 운동화, 그리고 검은 뿔테 안경을 쓴 뜻밖에 평범한 청년이었다. 자기소개 좀 해달라는 말에 "신인가수 브로"라며 해맑게 웃는 미소는 '농촌 총각'같이 순박했다. 실제로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슬픈남자'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