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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습적으로 여성의 하체를 촬영해 온 몰카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대상을 찾다 검문을 받게 되자 제 발 저려 도망쳤는데, 미끄러지고 엎어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CCTV에 찍혔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모자를 눌러 쓴 23살 대학생 K씨,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한참을 서성입니다. 여자화장실 근처를 배회하고, 나오는 여성을 뒤쫓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