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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저소득층 기저귀·분유 지원사업’이 이달 시작된다. 하지만 지원대상과 지원액이 애초 계획보다 크게 줄어 반쪽에도 못 미치는 사업이 됐다. 제대로 하면 출산자녀수가 0.77%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정부는 “돈이 없다”며 사업을 축소했다. ◇대부분 기저귀 값만 지원받을 듯=보건복지부는 만 1세 미만 아기를 둔 가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