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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아·청소년의 비만율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어린 자녀의 비만은 전적으로 부모의 책임”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녀의 비만은 어느 정도 유전적인 요인을 배제할 수 없지만 부모의 나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자녀 비만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는 13일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지 않는 아동의 22.4%가 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