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도민선 기자] 선임병에게 구타와 성추행을 당해 사망한 일명 '윤 일병 사건'으로 알려진 제28사단 보병폭행사건의 가해자 이모(27) 병장이 군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뒤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군 당국은 "윤 일병 사건으로 수용 중인 이 병장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함께 있던 수용자들을 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