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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결코 '로맨틱' 하지 않다. 똑똑한 척은 혼자 다 하지만 결국 허술하게 당한다. 찌질하고 멍청하기까지 한데다가 인생의 굴곡도 심하다. 과연 관객은 통쾌함을 느낄까. 이병헌의 술수는 역시 영리하다. 영화 '협녀, 칼의기억'(감독 박흥식)은 예상대로 흥행에 참패했지만 차기작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제작 내부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