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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에도 사회생활을 이어나가는 여성들이 늘어난 만큼 대중교통에서 임신부 배려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에는 2009년부터 노약자석 외에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됐고, 2013년 한 칸에 두 좌석씩 좌석 뒤에 스티커를 붙여 임산부 배려석을 표시했다. 이마저도 승객이 앉으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최근에는 좌석 뒷면과 바닥에 핑크색 시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