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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부가 자녀 한 명씩만 낳도록 강제하는 중국에선 남아선호사상이 유달리 강합니다. 그런다 보니까 장가를 가지 못하는 노총각들의 구혼난이 사회 위기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이징 우상욱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중국에 큰 충격을 준 다큐멘터리 '광군춘', 즉 '노총각 마을'입니다. 궁벽한 농촌에 시집오려는 젊은 여성이 없다 보니 노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