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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토요판] 인터뷰 ; 가족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 ‘잔혹 동시’ 논란을 기억하시는지요? 초등학교 5학년생인 이순영양이 지난 3월 출간한 시집 <솔로강아지>에서 ‘학원 가기 싫은 날’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시는 어머니에 대한 시적 표현이 잔인하다는 비판을 받고 전량 폐기됐습니다. 아이들이 지은 시를 읽고 함께 행복해하던 이 평범한 가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