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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러기 부부. 자녀 교육 등을 위해 떨어져 사는 부부를 칭하는 말이다. 이 말이 본격적으로 쓰인 건 2000년대 초, 영어 교육을 위해 아내와 자녀만 외국으로 나가고 남편은 한국에서 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부터다. 2002년 국립국어원은 이를 신조어 사전에 등재했다. 2012년부터 정부 부처가 세종시로, 산하 기관들이 각 지역의 혁신도시 등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