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오빠가 꽂아준 어묵탕” “닭이해서 낳은 계란말이” ‘야동(성인 동영상)’의 제목같은 이 문구는 이번 주 축제를 맞은 서울의 한 대학에서 운영된 주점의 홍보 포스터다. 퇴폐업소에서나 볼 수 있었던 낯뜨거운 문구가 대학 캠퍼스에 등장한 것.  가을 축제가 한창인 대학가에 홍보를 가장한 음담패설이 도를 넘고 있다. 일부 대학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