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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양육 문제로 남편과 다툰 뒤 생후 50여일 된 딸을 숨지게 하고 집을 나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태어난 지 53일 된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김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전날 오전 7시쯤 자택인 양천구 신월동의 빌라 화장실에서 온수를 받은 스테인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