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앵커] 서울 청계천이 복원된 지 어느 덧 10년입니다. 그동안 2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된 건 맞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시가 청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다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중인데 역시 논란입니다. 송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선왕조 이후 서민들의 애환을 보듬어온 청계천. 아낙들의 빨래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