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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주부 조모(38)씨는 최근 아들 생일 파티를 서울 강남의 한 태권도장에서 열었다. 9월이 생일인 아이 3명의 엄마들이 함께 만든 생일파티다. 같은 반 친구 10여명이 모여 신나게 뛰어놀았다고 한다. 조씨는 “다른 엄마 얘기를 듣고 태권도장을 택했는데, 비용도 각자 10만원 정도밖에 안들고 만족스러웠다”고 했다. 요즘 초등학생 자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