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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맞벌이하는 부부의 절반 이상이 배우자가 얼마를 벌고 돈을 어디에 쓰는지 서로 모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부 생활을 중시하면서도 경제적으로는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 주는 젊은 부부들이 늘고 있는 건데요, 생생리포트,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결혼 3년 차의 맞벌이 주부입니다. 남편과 일상을 공유하지만 딱 한 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월급 통장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