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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시드니의 50대 여성이 폭언하거나 침을 뱉는 식으로 상습적으로 인종차별 행위를 하다가 기소됐다. 이 여성은 그동안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 안팎이나 거리에서 최근 8차례에 걸쳐 인종차별적 행위를 해온 혐의로 경찰에 의해 기소됐다고 호주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이 여성은 전날 오전 기차 안에서 10대 소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