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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직장인 전모(30)씨는 최근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받고선 그만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과자 '마카롱' 한 상자였는데 직원들을 생각한 호의로만 보기 어려워서다. 사장의 자녀가 마카롱 과자 제조업을 하고 있는데 장사가 잘 안된다는 소문을 들었던 터였다. 명절이나 기념일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선물. 이번 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