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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경제=서지혜ㆍ이지웅 기자] #1.여의도에 살고 있는 안모(32ㆍ여) 씨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시댁보다는 친정을 먼저 찾을 예정이다. 친정 식구들과 나흘간의 명절 연휴 중 이틀간 근교로 여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설 명절 때는 출산을 한 직후라 지방에 계신 시댁 식구들이 서울로 ‘역귀성’했다. 안씨는 “명절에 꼭 시댁을 먼저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