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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축제에서 인종·성소수자 비하 암시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으킨 사회자에게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내 단체들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총학생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학내 인권이 정상화되는 기로에 서서 봄축제 폐막제 사회자 발언에 대한 입장서’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내걸었다. 총학생회는 대자보에서 “특정집단에 대한 차별, 비하, 혐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