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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신정임 기자] "뻔한 댓글인 줄 알면서 봤다가 '맘충이'란 말에 저도 모르게 신랑 앞에서 눈물을 보였네요.ㅜㅜ" 살고 있는 지역 맘카페(육아하는 엄마들이 모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이다. '전업 주부, 어린이집 종일반 못 보낸다' 기사를 링크한 게시글에 달린 글이다. 해당 기사를 클릭해 들어가니 댓글이 가관이다. "밖에서 일하기는 싫고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