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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참수영상을 본 뒤 자신의 모친을 살해한 덴마크 10대 소녀의 끔찍한 범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덴마크 현지언론 빌드에 따르면 리사 보르흐(16)는 지난해 10월 밤 크비셀 자택에서 잠든 모친을 20여차례나 칼로 무참히 찔러 살해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15살이었던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