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여중생 성매수를 한 직원에게 정직 3개월의 솜방망이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인재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직원 징계 현황’을 보면, 2011년부터 지난 6월까지 5년간 내린 징계 78건 중에 성범죄는 8건이었다. 성희롱 5명, 성매매 2명, 성추행 1명 순이었다. 특히 성매매 2건 중 1건은 미성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