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입건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하철에서 노약자석에 타고 있던 한 임신부가 옆자리에 앉은 남성으로부터 배를 얻어맞는 등 폭행당했다는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 이달 초 페이스북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글을 올려 "9월1일 저녁 7시10분경 미아→수유 방면으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